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스크랩] 망신살

2007. 1. 24. 06:10


☆ 망신살

마음 착한 부인이 버려진채로 죽게 생긴 앵무새가 불쌍해서
자기 집으로 들고가 정성을 다해 살려 놓았다.
이 앵무새는 매춘업을 하는 여자의 집에서 길러졌는데....

시간이 흐른후 생기를 되찿은 이 앵무새,
자신을 살려준 부인을 보더니,
"아니,마담이 바뀌었잖아?"




혼기가 찬 두 딸이 들어오자,
"어라?,색씨들도 바뀌었네?"

그리고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 들어오자,
"에구,손님은 단골 그대로네 그랴!"



출처 : 같이 들어요
글쓴이 : 멋쟁이 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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