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개월 된 이대발과 박지은 부부. 깨가 쏟아졌다.
어느날 평상시보다 일찍 퇴근한 대발은 다짜고짜 지은의
손을 잡아끌고 방안으로 들어가 이부자리를 폈다.
지은은 화들짝 놀라면서
"아이,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해? 부끄럽잖아."
하면서 대발의 얼굴을 행복한 듯 쳐다보았다.
지은을 이불 속으로 끌고 들어간 대발은 이불을 뒤집어쓰고서는
점잖게 말했다.
"지은아! 나 야광시계 샀다!"
출처 : 같이 들어요
글쓴이 : 불침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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