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스크랩] 황홀한 오해

2007. 1. 19. 06:17

결혼한 지 2개월 된 이대발과 박지은 부부. 깨가 쏟아졌다.

어느날 평상시보다 일찍 퇴근한 대발은 다짜고짜 지은의

손을 잡아끌고 방안으로 들어가 이부자리를 폈다.

지은은 화들짝 놀라면서

"아이,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해? 부끄럽잖아."

하면서 대발의 얼굴을 행복한 듯 쳐다보았다.

지은을 이불 속으로 끌고 들어간 대발은 이불을 뒤집어쓰고서는

점잖게 말했다.

 

 

 

 


 

 

 

 

 

 

 

 

 

 

 


"지은아! 나 야광시계 샀다!"

출처 : 같이 들어요
글쓴이 : 불침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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