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옹녀의 기지

2006. 11. 2. 06:15

 

어느날 옹녀와 변강쇠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곰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변강쇠는 옹녀를 보호하기 위해 곰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렸다.



변강쇠:
꼼짝마라! 움직이면 이 총으로 쏘겠다.

곰:
하하하, 그게 총이냐? 물총이지.

그러자 옆에 있던...

 

옹녀가 치마를 걷어 올렸다.

곰:
또... 너는 뭐냐?

 

옹녀는 자기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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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녀:
이건 저총에 맞은 자리다.

곰: 으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