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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로운 언덕

2006. 10. 26. 05:47

        외로운 언덕 / 꽃 님이 부러웠어 자유로운 너의 모습이 ... 내가 널 바라보지만 넌 항상 마음 밖에서 즐거워 했지 ... 혼자였어 ... 내 빈가슴은 너로 꽉차게 넣어봤지만 항상 자유로운 모습으로 내 빈가슴을 제쳐놓고 멀리 아주멀리 가 버렸지 ... 노을이 좋아서 ... 가슴에 담아보지만 넌 언제나 ... 먼치서 날 향해 있었어 널 안아보고 싶었지만 안을수가 없었지 ... 작은내 빈가슴에 넌 들어오지 않았지 넌 항상 다정했어 ... 난 항상 외로웠어 ... 넌 언제나 웃고 있었어 난 언제나 슬퍼 했었고 넌 늘 행복했는데 난 늘 슬퍼지기만 했어 .... 행복했으면 좋으련만 포근했으면 좋으련만 자유롭게 웃으면서 너와 무리속에 함께했으면 좋으련만 포근한 너와 함께 있었지만 나 언제나 외로움으로 늘 추워져만 오고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꽃 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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