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관광명소인 청계천의 양안 휀스 2.83㎞구간(청계광장∼다산교) 4,400개의 걸이화분에 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움 풍경을 천변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만개한 걸이화분들은 지난 4월말 지상 1.2m높이의 휀스에 어울리도록 걸이식으로 설치됐다. 화분에는 사피니아, 제라늄 등 늘어지며 자라는 꽃을 식재해 미관효과를 높였으며 천변 조망도 가능케 하고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휀스 안쪽(천변측)에 일정 간격을 두어 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기존 청계천 가로변에 연속적으로 심어진 이팝나무의 푸르름과 어울려 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천변에는 붓꽃, 노랑꽃창포, 원추리 등 각양각색의 우리꽃들이 소담스럽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청계천은 그야말로 꽃 잔치 중인 것. 푸른도시국 관계자는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청계천 주변 상인들의 호응이 높은편"이라면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6월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서둘러 청계천으로 꽃구경나오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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