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물고기 산란철인 4월 중순∼6월 하순까지 물고기들이 산란하기 적합한 탄천, 중랑천, 밤섬, 선유도 등 한강 12개 장소에는 각각
50×45m 크기로 부표아래 합성섬유로 만든 인공수초를 매달은 인공산란장이 설치된다.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금년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물고기들이 20일정도 늦게 산란을 시작해 잉어과 어류인, 잉어, 붕어, 누치 등이 한강에 떼지어 올라오면서 인공산란장을 찾아 부화를 하고 있다.
▲선유도에 설치된 물고기 인공산란장
산란한 알은 17℃에서 약1주일, 20℃4∼5일, 23℃ 3일정도면 부화를 한다. 부화된 어린자어들은 난황을 흡수하고 그 후 동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자란다. 부화 후 30일이 지나면 2∼3㎝ 자라서 떼를 지어 유영하면서 수서곤충이나 수생식물 등을 먹는 잡식성으로 변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란을 위해 몰려든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장 설치 부근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달리기 등의 운동을 자제해 산란시 물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강의 보고인 쏘가리는 매년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산란을 하는데 이 기간동안 유어행위(낚시)를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물고기 인공산란장을 지속적으로 설치·유지 관리하고 산란기 어류 보호를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어종의 물고기들이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도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에코저널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금년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물고기들이 20일정도 늦게 산란을 시작해 잉어과 어류인, 잉어, 붕어, 누치 등이 한강에 떼지어 올라오면서 인공산란장을 찾아 부화를 하고 있다.
▲선유도에 설치된 물고기 인공산란장
산란한 알은 17℃에서 약1주일, 20℃4∼5일, 23℃ 3일정도면 부화를 한다. 부화된 어린자어들은 난황을 흡수하고 그 후 동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자란다. 부화 후 30일이 지나면 2∼3㎝ 자라서 떼를 지어 유영하면서 수서곤충이나 수생식물 등을 먹는 잡식성으로 변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란을 위해 몰려든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장 설치 부근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달리기 등의 운동을 자제해 산란시 물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강의 보고인 쏘가리는 매년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산란을 하는데 이 기간동안 유어행위(낚시)를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물고기 인공산란장을 지속적으로 설치·유지 관리하고 산란기 어류 보호를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어종의 물고기들이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복원하고, 어도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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