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횟집 오수 바다로 방류

2006. 3. 30. 06:14
소래포구 횟집, 오수 바다로 방류

인천시 소래포구 신도로 수협공판장 입구의 ㅊ 회센터.
이곳에서는 생선개복 및 음식물을 세척한 생활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도 않고 하수 파이프를 이용해 바다로 직접 나가는 우수 맨홀에 연결해 빨간 피가 혼합된 이물질이 섞여 있는 오수를 방류하고 있다. 이렇게 방류하는 오수는 바다로 유입돼 해양오염에 한몫 하고 있어 행정 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된다.
또한 보도상에 가건물을 설치해 불법으로 사용하는 등 행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주 측에서는 "이 정도 갖고 뭘 그러느냐"는 황당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출처: (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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