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그동안 동사무소를 방문 신고하게 되어있던 대형폐기물 신고를 내년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받을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로 인해 주말이나 휴일에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가정이나 하루 종일 집을 비워야하는 맞벌이부부 등의 어려움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폐기물을 버리고자 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 접속 배출신고를 한 후 신고필증을 출력 부착하고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www.gangseo.seoul.kr ⇒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 배출품목 및 배출일자 기재 ⇒ 수수료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 ⇒ 신고필증 인쇄 ⇒ 신고필증 부착 ⇒ 지정장소 배출)
대형폐기물은 개별 계량과 품목 식별이 가능한 가전제품, 가구, 냉난방기기, 가구류, 사무용기기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신고인이 관할 동사무소를 방문 배출자의 인적사항 및 배출할 폐기물을 기재 신고 후 수령증을 교부받아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일시에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도록 되어있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한 시간에 접속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어 주민편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청소행정과로 하면 된다.(☏ 2657-8663)
출처:환경법률(0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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