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놀이
* 매주 화요일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발송합니다.
하늘을 가슴에 품고 놀 때
그 놀이는 깨달음의 놀이가 됩니다.
하늘을 가슴에 품는다는 것은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큰 기운을 통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나를 넘어 전체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너 죽고 나 살자'는 문화가 아니라
'너도 살고 나는 사는' 문화를
꽃피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거창한 문화 이론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서로 도우며 살 때,
큰 힘과 기쁨을 얻는 것이
우리 존재의 본성임을 알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서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