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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리를 이용하여 낙원 만들기

2013. 3. 10. 12:28
사람의 이름에 대해 논할 때 과거에는 글자의 획수가 몇 획인가를 따져서 그 사람의 이름을 수리오행(數理五行)으로 볼 때 길한 이름인가 아닌가를 따져서 좋은 이름이냐 아니냐를 논했다. 그러나 이름이란 부르는 것이지 획수를 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성명학(姓名學)에서는 수리오행보다는 음오행(音五行)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그래서 ㄱ, ㅋ은 목(木)에 해당하고, ㄴ, ㄷ, ㄹ, ㅌ은 화(火)에 해당되며, ㅇ, ㅎ은 토(土)에 해당되고, ㅅ, ㅈ, ㅊ은 금(金)에 해당되며, ㅁ, ㅂ, ㅍ은 수(水)에 해당되는 소리오행이다.





이러한 소리가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의 오행상생의 논리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에게 목, 화, 토, 금, 수가 전달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에는 수많은 소리가 있다. 기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지만 실생활에 응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따른다. 식물도 귀는 없지만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조용하고 정서가 있는 음악을 들려주면 성장도 빠르고 병충해에도 잘 걸리지 않는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다.





마찬가지로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있는 집에는 조용한 음악이 항상 잔잔하게 흐르도록 하여 정신을 안정시키고 산만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으며, 너무 차분한 아이는 반대로 조금은 빠른 템포의 음악을 자주 들려줌으로 인해 활동적인 성격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관 입구의 풍경(風磬) 즉, 바람에 흔들리며 부딪쳐서 내는 소리는 마음을 가다듬게 하고 활동적인 기운을 준다.


-한국 신과학 협회-
출처 : 바다愛산愛
글쓴이 : jamba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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