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과 대인
대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일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는
일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자기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왜 우리는 기뻐하지 못하는 걸까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거리의 가로수에 움트는
연둣빛 싹을 바라보는 것도 나 자신이고,
길가다 마주친 어린 아이의 맑은 눈에
사로잡히는 것도 나 자신이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불행하니 행복하니
따지고 있는 이도
나 자신인데 말입니다.
'소인은 타인의 눈을,
대인은 자신의 눈을
가장 두려워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대인은 마지막 순간에
자기를 평가하고,
또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출처 : 바다愛산愛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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