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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바다애산애 2012. 11. 23. 08:04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이번 주는 아리랑에 담긴
우리 얼에 대한 풀이를 시리즈로 보냅니다.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십 리'는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가 아닙니다.
'십'은 통합과 완성을 말합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면 만물을 낳고,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아이를 낳습니다.
모두 '십'의 의미입니다.

참나를 깨닫지 못하고 세상을 살게 되면,
인간완성을 이루지 못하고
헛된 삶, 허망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를 찾고 실현하는 것이
육체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길이고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고
영적인 성장을 이루는 길입니다.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참나 '아'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인간완성, 영혼완성이라는
삶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영혼이 병들고 얼이 빠져서
꿈도 없이 허망한 삶을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from the ilchi park

출처 : 바다愛산愛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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