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것
평소 몸을 의식하지 않고 살다가
호되게 앓고 나면
그때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듯,
지구가 이곳저곳 병들고 나서야
인간은 뒤늦게 지구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종교나 국가는 선택할 수 있지만
지구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아무리 큰 나라라 할지라도
지구보다는 작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종교나 민족이라 할지라도
지구의 역사보다는 짧습니다.
국가나 민족, 종교는 생겼다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지구가 없어지면
인류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메모 :
'g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혼의 무게 (0) | 2012.06.20 |
---|---|
[스크랩] 삶의 뿌리 (0) | 2012.06.19 |
[스크랩] 지구의 속삭임 (0) | 2012.06.15 |
[스크랩] 지구 감각 (0) | 2012.06.14 |
[스크랩] 허공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