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과학화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양심이 필요한지 쓸모 없는지
애매모호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양심이 사라진 세상에서
돈과 권력, 명예와 성공, 건강과 행복이
중심가치로 행세하고 절대가치로 군림하고 있다.
인생의 목적과 수단이 뒤집어져서
인간성이 상실된 세상이 온 것이다.
누가 이런 세상을 만들었는가?
양심없는 권력자, 양심없는 재벌,
양심없는 교사, 양심없는 종교인,
양심없는 부모, 양심없는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만든 세상이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모두의 책임이며 나의 책임이다.
양심이 사라진 것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이제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양심을 과학화하는 것이다.
숨겨진 양심이 아니라,
양심을 밝혀서 양심이 인생의 목적이며
중심가치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다.
양심을 밝히지 않고는 인간은 완성할 수 없다.
이것이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인류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양심의 회복은 양심의 과학화에서 시작된다.
양심의 과학화와 대중화가 바로 뇌교육이다.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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