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키운 삶
혼을 키운 삶은
평화롭고 당당하다.
혼을 키운 삶은 육신을 벗고
세상을 떠날 때조차 편안하다.
혼을 키운 사람에게
죽음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망을 위해 산 삶은
육신에 집착하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기가 매우 힘들다.
죽으면 모든 것도 더불어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두려울 수밖에 없다.
출처 : 고산초원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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