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의 대표 관광지인 상서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올해 1월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제도는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생활양식, 주민활동 지역 문화 등을 평가하여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이다.
상서마을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등록문화재 제279호로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긴꼬리투구새우, 구들장 논 등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재를 간직한 마을로써 도서지역의 환경 및 마을공동체의 문화적 환경을 간직하고 어촌지역의 주거문화는 물론 세시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서지역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다.
향후 자연보전활동비 및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시 환경부로부터 우선 지원되며, 환경부 홈페이지에 마을이 소개되고, 환경부 명의의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서 및 인증표지판이 송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2010-01-11 환경법률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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