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신갈오거리 간판정비를 지난해 말에 모두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용인시의 주요 교통관문지역인 신갈오거리 주변의 크고 무질서한 간판을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서 쾌적하고 통일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신갈오거리 간판 정비는 사업구간에 대한 조정을 거쳐 추진협의회 구성,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광고물관리기획단 디자인자문, 디자인·설치 용역, 조달청 간판제작·설치용역 추진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 구간은 기흥구 신갈동 70번지 일원 신갈오거리 주변 총1.24㎞ 구간이며, 사업 구간을 인접한 도로의 특색에 맞추어 모두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63개동 건물에 입점한 251개 점포의 333개 간판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간판정비에서는 고효율 조명장치인 LED를 사용해 국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업구간 내 간판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사업취지와 사업효과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2010-01-07 환경법률
출처 : 雪中孤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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