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츠담 기후연구소의 자료 발표
향후 백세기 내 바다의 수면이 1.9미터까지 상승하게 된다. 독일 포츠담 기후연구소Potsdam-Institut für Klimafolgenforschung (PIK)는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작은 섬과 해변이 사라질 것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
학문적인 자료를 통해 이번 결과에 도달한 연구소는 2100년도를 계기로 75에서 190cm까지 바다물의 수면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한 현상으로 온실가스의 영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한다. 연구소장은 이미 1990년부터 상승된 바다수면은 매년 3.4밀리미터로 지난 20세기를 볼때 상승현상이 두배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21세기에는 매년 34cm가 평균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지구가 따뜻하면 할수록 해수면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실현가능성 높은 최선의 방법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다. 심각하게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해수면은 190cm로 많은 해변과 섬들이 물에 잠기는 결과를 가져온다.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해수면의 상승에 직면했 경우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그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2009-12-11 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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