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혼은 중요시하되 몸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물질은 하나입니다.
깨달음은 몸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학에서는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몸에 대한 첫 번째 깨달음입니다.
두 번째 깨달음은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빌린 것" 이라는 것입니다.
내 몸은 내 것인데 그것은 영원한 내 것이 아니라 빌려 쓰는 것이고,
빌렸기 때문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체는 내 것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계약서를 쓰고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물질의 관계,
영혼과 몸의 관계가 상반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의 관계는 영혼의 성장과 완성을 위해
물질과 몸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을 때 그 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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