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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천국의 한쪽 구석에는기도는 못 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희로애락,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울고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목욕을 하고난 후의 정신처럼...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울고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그리고 새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것,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

좋은 글 2024.09.01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19세기 후반 프랑스에는 닭 콜레라가 창궐했는데이 병은 감염된 닭이 심각한 병색을 나타내면서 앓다가며칠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되는 급성 질환인데당시 통계에 따르면 닭 콜레라는닭 사망률의 1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과거 포도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미생물에 오염되면부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루이 파스퇴르는원인균을 찾아내기 위해 닭 콜레라균을 배양해건강한 닭에 투입하는 실험을 계속했습니다.배양된 균이 주입된 닭은 닭 콜레라 증상을 보이다가죽어 나갔습니다.그러다가 우연히 몇 주일 방치된 닭 콜레라균을건강한 닭에 주입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이 닭은 질병으로 죽지 않고 살아남았고이후 더 강한 균을 주사해도 닭이죽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파스퇴르는 그 뒤로 닭 콜레라균의병원성을 충분..

한마디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