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스크랩] 화장실 청소 아줌마

2007. 3. 8. 05:09
    화장실 아줌마 한 남자가 아침부터 큰일을보고 싶어서 헐레벌떡 들어간 화장실 문이 히필, 닫히지 않는 문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급해서 손잡이를 꼭 잡은채 일을 보고 있었대요. 그런데 갑지기 사람이 오는 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더니, 첫번째 칸에 마포로 철퍼덕 철퍼덕 대충 청소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그 친구는 셋째칸에 있었거든요.) 불안한 마음에 더욱 더 손잡이를 꼭 잡았어요. 드디어 2번째 칸에 철퍼덕 철퍼덕, 으악~~~ 3번째칸...철컥, 안열리는 줄 알고, 우리의 위대한 아줌마는 더 힘껏 열었답니다. 둘의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철컥 철컥 철컥 덜컹. 결과는 아줌마의 승리. (남자도 큰일을 볼 때는 어쩔수 없나봐...) 고개를 드는 순간 청소아줌마와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습니다. 그때 아줌마의 한마디... * * * * * * * * * * " 발 들 어...,"!!! 대한민국의 대단한 아줌마... 오늘도 웃음이 가득하시길.....^-^
출처 : Attaboy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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