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질형제의 장례식
어느 시골마을에 사람들을 몹시 괴롭히는 소문난 악질 형제가 살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 형제를 싫어하다 못해 마주치는 것도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날 악질형제의 형이 교통사고로 죽었다
동생은 형의 장례를 치루기 위해 장례를 해줄 목사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 어떤 목사도 그의 장례 맡기를 꺼려했다.
그러자 동생은 1만불을 줄테니 자신의 형의 장례식에서 형이 성자였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된다며 목사를 찾아나섰다.
한 젊은 목사가 이 소식을 듣고 동생에게 찾아와 자신이 하겠다고 했다.
장례식 날...
소식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장을 찾았고..
그 젊은 목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
.
.
.
.
.
.
.
.
.
.
.
.
.
.
.
" 죽은 이사람은 우리 마을에서 소문난 악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동생에 비하면 그는 아주 성자였습니다. "
출처 : 같이 들어요
글쓴이 : 불침번 원글보기
메모 :
'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파 주이소 (0) | 2006.12.07 |
---|---|
[스크랩] 고추잘 말렸나요 (0) | 2006.12.05 |
[스크랩] 썬탠 중에~ (0) | 2006.12.03 |
[스크랩] 남자들의 본능 (0) | 2006.12.02 |
[스크랩] 가장 좋은 최음제는? (0) | 200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