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飮水生乳,蛇飮水生毒

[스크랩] 남편몰래/아내몰래

2006. 11. 20. 06:20

 

아내 or 남편 몰래

하고싶은 일들 ..............!!

 

 

울 님들^&^

남편몰래? or 아내몰래?

하고싶은 일들

한가지씩? 아니묜 제법 있찌예?

ㅎㅎㅎ

 

 

그라모 오늘

속찍하게 함 고백들 해 보이소예.

그렇타꼬예~~~

지가 절대로 고자질 안하고

입 딱 다물고 있으께예.

 

 

일단은 조`~~기 밑에

보기로 함 들어놔 보께예.

그란께 울 님들도 허심탄회 하게

다들 함 털어놔 보이소예.

절대 지 목게 칼이 들어와도

비밀보장 하니께

아무걱정 마이소예~~~

ㅎㅎㅎ

 

 

 

아내
♥ 나만 보면

 집안이 답답하다는 괘씸한 남편,
몰래 다이어트를 해서 갑자기 늘씬해진 속옷 차림으로 나타나

심장마비 일으키게 하고 싶다.

♥ 너무 자주 출장 떠나는 남편,

   아무도 모르게 미행해보고 싶다.

♥ 남편 모르게 곗돈 부어

   내 마음대로 써보고 싶다.

♥ 춤이라면 질색인 남편 몰래

   살빠진다는 사교춤 배우고 싶다.

♥ 술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남편,

   술 먹는 약을 술에 넣어 먹이고 싶다


남편

♥ 내가 있으면 잘못 걸렸다며 전화를 끊는

   아내의 휴대폰 내역.

♥ 아내 모르는 비상금 만들어 친구들에게

   인간성 좋은 놈으로 남고 싶다.

♥ 올해부터 운수대통이라는 점쟁이 말을

  믿고 한 10만원어치쯤 복권을 긁고 싶다.

♥ 장기 출장이라 속이고 산사에 들어가

   한 주일쯤 푹 쉬고 싶다. 채팅에 열심인 아내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메일 좀 봤으면….

출처 : Atta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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