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삶들은 무엇이든
남의 것이기보다는 우리 것으로,
나아가서는
보라! 모든 강물이 흘러 바다로
소유한다는 것은
모든 자연을 보라.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 채근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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