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한 손에 가시 쥐고

바다애산애 2022. 6. 22. 04:20

한 손에 가시 쥐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탁(1262~1342)
본관: 단양
경력: 항공진사, 영해사륵, 감찰규정, 성균좨주
대표작: 역론, 정진이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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