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名如身

바다애산애 2020. 10. 20. 06:54

이름과 몸은 어느것이 더 친근한가,
몸과 재물은 어느것이 더 소중한가,
얻는 것과 잃는것과는 어느것이 해로운가,
그러므로 너무 아끼면 크게 쓰게 되고,
많이 간직하면 더 많이 잃는다.
넉넉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을 알면 위태롭지 아니하다.
그것이 살아남는 길인 것이다.
(老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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