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정체성 교육을
왕따, 자살 등 학교폭력을 알리는
뉴스가 끊이지 않습니다.
학교폭력의 피해가 저학년까지 확산되고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폭력 없는 학교가
없는 듯합니다.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없는 지경입니다.
정부는 학교폭력이 문제가 될 때마다
대책을 내놓고 처벌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를 되풀이합니다.
그런데도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사람은 대개
방황을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사는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공부를 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의 뿌리를 알려주고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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