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2013. 5. 14. 20:41

 

 

                                                                                                                          Arty-돌부처 그림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Rosemond Taylor, Elizabeth Tayl..) 전 영화배우
생몰
1932년 2월 27일(영국) ~ 2011년 3월 23일 (향년 79세) | 원숭이띠, 물고기자리
신체
157cm
데뷔
1942년 영화 '귀로'

위키백과 위키백과 더보기

엘리자베스 테일러 여사(DBE, 1932년 2월 27일~2011년 3월 23일)는 영국과 미국의 국적을 가진 배우이다.

리즈 테일러(Liz Taylor)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성인기까지, 그녀는 연기력과 글래머,

아름다움, 그리고 보라빛 눈동..

  • 1999 ~ 영국 데임 작위
  • 1993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공로상
  • 1967 제3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1966 제3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어머님이 그립지만 ㅜㅜ

아주 어릴때 헤어져서인지 보이질 않습니다.

친구 누님이 엘리자베스와 비슷하다고 해서--

그려 보았지만 상상이 안됩니다 ㅜㅜ

 

.........&........

 

 

.............&...............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란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 할일 이뿐인가 하노라

정 철

 

 ..........&............

 

반중(盤中) 조홍(早紅)감이 고아도 보이나다.

유자(柚子)ㅣ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난

품어 가 반기리 업슬싀 글로 설워하나이다.
<해동가요, 노계집>  박 인로


[현대어 풀이]

쟁반 가운데에 놓인 일찍 익은 감(홍시)이 곱게도 보이는구나.
유자가 아니라 해도 품어 가지고 갈 마음이 있지만
감을 품어가도 반가워 해 줄 부모님이 안 계시니 그것이 서럽구나.


[창작배경]

'早紅枾歌(조홍시가)'라 이름하는 이 노래는,

지은이가 선조 34년 9월에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을 찾아가 조홍시를 대접 받았을 때,

회귤(懷橘) 고사(故事)를 생각하고 돌아가신 어버이를 슬퍼하여 지은 효도의 노래이다


[이해와 감상]

작자는 퇴관하여 은일 생활을 존경하여 한음 이덕형 선생을 자주 찾았다.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소반에 받쳐 내놓은 조홍감을 보자,

불현듯 회귤 고사가 생각나 돌아가신 어머니가 가슴에 떠올랐던 것이다.

 이미 돌아가신 어머님을 그리고 생각하는 애절한 심정이 우리의 가슴을 찌르고,

작자의 어버이에 대한 효성심이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마디로 풍수지탄(風樹之嘆)을 연상하게 하는 노래이다.

[정리]

□ 성격 : 평시조, 사친가(思親歌), 조홍시가

□ 표현 : 인용법

□ 주제 : 효심(孝心). 풍수지탄(風樹之嘆)

□ 참고 : 육적의 회귤고사(懷橘故事)

" 삼국 시대 오군(吳郡) 사람 육적(陸績)이 여섯 살 때에 원술(袁術)을 찾아갔더니,

원술이 귤 세 개를 먹으라고 주었는데,

육적이 그것을 품속에 품었다가 일어설 때에 품었던 귤이 방바닥에 떨어졌다.

 원술이 그 연유를 물은즉, 어머님께 드리려고 품었다고 대답하더라는 고사인데,

회귤의 고사는 곧 효도를 뜻한다. "

 

................&................

 

어버이에 대한 감사

 

 

            한효섭 시

 

 

어버이는 나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여

감사하리

 

어버이는 나를

울고 태어나게 하여

감사하리

 

어버이는 나를

사랑으로 듣게 하여

감사하리

 

어버이는 나를

세상을 보게 하여

감사하리

 

어버이란 이름이

내모습이기에

감사하리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0) 2013.07.01
안중근  (0) 2013.06.02
baldhead  (0) 2013.05.14
소파 방정환  (0) 2013.05.02
과유불급(過猶不及)  (0)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