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에 이르는 길
깨달음에 이르는 길 중에서
제일 첫 번째가 정성이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도 정성, 세 번째도 정성입니다.
정성은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데 어디서 정성이 나오겠습니까?
그래서 참 스승은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법을 전해주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변하지 않고 예뻐야 합니다.
예쁜 마음은 항심(恒心)을 가진 마음입니다.
항심, 아주 귀한 말입니다.
깨달음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지 몸으로 가는 게 아닙니다.
다리는 좀 불편해도 얼굴이 못생겨도 상관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항심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육체를 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어떤 성인(聖人)도 마음이 변하지 말라고 했지
육체가 변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구라는 별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정성과 믿음 그리고 항심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목적을 깨닫기 위해서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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