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식

[스크랩] 보육 환경 개선, 전문가와 함께

2010. 2. 11. 09:42




보육 환경 개선, 전문가와 함께

‘서울형 어린이집 및 정부평가인증 현장조력단’ 위촉

인증 통과 경험있는 보육전문인력이 미인증 보육시설 조력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서울형과 평가인증 통과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시설장과 영등포구 보육정보센터장, 보육전문요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서울형 어린이집 및 정부평가인증 현장조력단’을 위촉하고, 인증을 준비 중인 보육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력단은 서울형이나 평가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인증에 통과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보육 영역별 문제 해결, 교육, 각종 보육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인증 준비기간이 장기화되고 정보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지역 어린이집들이 조속히 인증에 통과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집 김 시설장은 “이미 인증에 통과한 경험이 있는 보육 전문가들이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가르쳐 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보육 전문인력들이 각 인증의 준비과정을 효율적으로 조력함으로써 미인증 보육시설의 보육환경 개선을 도울 뿐 아니라 보육시설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 지역 보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형과 평가인증은 각각 서울시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우수 어린이집 인증제도로, 평가인증 통과에만 약 6~7개월이 소요되며 서울형 어린이집은 정부평가인증 통과한 시설들이 공인받을 수 있다


출처: 2010. 02. 10  환경일보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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