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말은
완전함, 자신감, 책임감의 뜻을 담고 있으며,
아랫사람이나 동등한 사람 앞에서 씁니다.
‘저’라는 말은
자신이 어리고 부족함을 인정하며,
윗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 앞에서 쓰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참나’라고 하지 ‘참저’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은 이렇듯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과정이고 유한하지만,
‘나’는 영원하고 완전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 올 때는 ‘저’로 왔지만
떠날 때는 완전한 ‘나’로 가는 것입니다.
출처 : 雪中孤松
글쓴이 : Attabo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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