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이고 진 저 늙은이

바다애산애 2022. 5. 9. 09:30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울까
늙기도 설워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정철(1536~1593)
호: 송강, 서울 종로구 청운동 출생, 부: 정유침
문신, 문인, 45세 때 강원 관찰사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훈민가 16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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