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청초 우거진 골에

바다애산애 2022. 2. 24. 19:45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다 누웠는다
紅顔은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盞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허하노라

-임제-(1549~1587)
본관: 나주 ㅡ 호: 白湖, 楓江, 嘯癡, 碧山, 謙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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