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예(後裔)란 말은 자손이란 뜻이다.
자기의 정신은 자손을 위하여 뿌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이 올바른 길을 밟아 간다면 그 자손은 반드시 번영한다.
그러니 마치 뿌리를 단단히 심지 않은 나무의 가지와 잎이 무성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마음이 올바르지 못하면 자손의 번영을 바랄 수 없다.
<菜根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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